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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닝(MOVNING)-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3.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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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닝(MOVNING)-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듣기/가사]

모브닝(MOVNING)이 부른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가 발매되었습니다. 충동적이여서 더욱 위태로웠고 많이 아팠고 그래서 더욱 아름다웠었던 우리의 젊은 날에 저물어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라는 곡을 들으며 노래 가사도 좋고 울컥하는 무엇인가 있네요. 앨범자켓 사진도 좋고 처음 듣는데 깔끔하니 좋아요. 모브닝(MOVING)의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라는 곡을 감상해보세요

[Credits]
작사_강하림
작곡_강하림
편곡_MOVNING(강하림, 임준혁, 황인규)


모브닝(MOVNING)-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듣기/가사]
너도 알잖아 이 밤을 수놓는 
우리의 젊음이 
언제까지나 오늘과 같이 
불타오를 수는 없다는 거 
매사에 충동적이던 우리가 
한 번 더 생각한다는 건 
철이 들어 겁이 많아진 탓일까 
너도 알잖아 온종일 빛나는 
우리의 하루가 
언제까지나 오늘과 같이 
두근거릴 수만은 없다는 거 
매사에 울고 웃던 우리가 
웬만한 일이 당연해진 건 
별다를 것 없는 내일에 
무뎌진 탓일까 
위태로워 아름답고 
눈부시게 찬란하던 
우리 둘의 이야기가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이제는 알잖아 우리가 꿈꾸던 
수많은 것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는 거 
닿을 수 없었기에 많이도 
아파했던 우리들의 그 날 
아파했기에 더 빛나던 날 
위태로워 아름답고 
눈부시게 찬란하던 
우리 둘의 이야기가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하루 온종일 파도가 치던 
우리 둘의 바다 
눈부시게 타오르던 
우리의 빛이 꺼져갈 때쯤에 
그곳의 너와 나는 
조금은 달라진 우리는 
미소를 띄울 수 있을까 
위태로워 아름답고 
눈부시게 찬란하던 
우리 둘의 이야기가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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