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정-고래에게 [듣기/가사]

'정권정'이 1월 17일 신곡 '고래에게'를 발매합니다. 이번엔 웅장한 고래와 달의 이야기, 달의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고래는 달을 올려다보며 달은 시야속에서도 바다와 고래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서로는 멀어서 소통이 안되나 서로를 궁금해하고 상상하고 그러다 머리속에 그리며 벅차 오릅니다. 달은 마치 고래를 사랑하는것처럼 보이며 달은 고래가 이해가 안가는걸지도, 사랑에 빠진걸지도 또 어쩌면 다른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들어주실 그대들이 자신의 그대를 떠올리며 생각하고 상상하며 그림을 그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래에게'를 듣고 그대들에게 무언가 느껴지는 가사와 음악이 되길 바라면서요. 

정권정-고래에게 [듣기/가사]

What's happened

웅장한 고래야
너는 왜 그리 슬픈 표정을 하고
나를 올려다 보니
나 너의 표정을 보면
나도 모르게 네게 빠져들어
널 품게 돼 넌 알고 있니
너는 내 시야에서 사라지지가 않아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니
난 너가 궁금해
넌 어때 날 보면 어떤 상상을 할까
너의 몸짓 너의 바다는
아름답고 웅장해 보여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너는 내 시야에서 사라지지가 않아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니
난 너가 궁금해
넌 어때 날 보면 어떤 상상을 할까
너의 눈빛 너의 세상도
아름답고 웅장해 보여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