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OST]Bro-눈물이 나서 그래 [듣기/가사]

역류 OST로써 브로의 눈물이 나서 그래가 발매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이 엇갈려 인물의 복수와 욕망을 그렸던 드라마 MBC 역류의 네번째 OST로 '눈물이 나서 그래'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부르는 브로(Bro)가 가창을 하였습니다. 또한 가수 브로는 독특한 컨셉과 더불어 색깔이 있는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는뎅. 오랜만에 발표하는 OST이기도 하며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떠나가는 연인에게 말하듯이 이야기하는 보컬이 슬픔을 선사합니다. 화려한 스트링과 라인이 하나가 되어서 보컬의 역량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역류 OST]Bro-눈물이 나서 그래 [듣기/가사]

이젠 보내야 하는데 너를
그게 좀처럼 쉽지 않아서
오늘 오늘 더 하루만 
조금 더 잠시만 머물러줘
마지막이라는 다신 볼 수 없다는
끝이라는 그런 생각에
자꾸만 눈물이 나서 그래
니 모습 볼 수 없어서 그래
지금 흐르는 눈물이 다 그치면
그때 날 떠나도 되잖아 
제발 제발
이대로 너를 잊을 수 있게
보내는 내 맘 아프지 않게 
하루만 더 머물러줘
나보다 더 좋은 그런 사람 만나서
정말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그 말에 
자꾸만 눈물이 나서 그래
니 모습 볼 수 없어서 그래
지금 흐르는 눈물이 다 그치면
그때 날 떠나도 되잖아
제발 제발
이대로 너를 잊을 수 있게
보내는 내 맘 아프지 않게 
하루만 더 제발
아픈 가슴 안고 살아가야 하는 날
조금은 이해한다면
자꾸만 눈물이 나서 그래
니 모습 볼 수 없어서 그래
내일이 와도 여전히 넌 그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하잖아
제발 제발
이렇게 아픈 거라면 이젠
다시는 없을 것 같아 내겐
사랑따윈 두 번 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