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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윤새벽의 밤새 너를 그리다 (듣기)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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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윤새벽의 밤새 너를 그리다 (듣기)


윤새벽이 부르는 이별이야기 두번째 '밤새 너를 그리다'가 1월 6일 공개되었습니다. 긴 새벽의 딱 중간쯤에 멈춘듯한 3시 30분, 마치 잔잔한 피아노 속 멜로디에 속삭이면서 곡에 울림을 더하는 보이스, 또한 어쩌면 모르고 지나갈 사소한 감정과 호흡, 가사까지 하나하나 담아 섬세하게 표현했던 '밤새 너를 그리다' 그녀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공감하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수많은 후회로 밤을 지새우지 못하는 누군가의 새벽을 대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새벽의 밤새 너를 그리다 가사

긴 새벽에
딱 중간쯤
멈춘듯한 3시 30분
네 생각들로 가득 차
잠이 오질 않는 이런 밤
저 예쁜 달빛마저
한숨이 돼
다 아무 소용없더라
밤새 또 너를 그리다
잠 못 이루겠지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어
알겠어 이제서야
이렇게 나 후회해
알아 자격 없잖아 나
내 맘속에 자리 잡은
네게 부탁이 있어
그리움이 가득 찰 때면
조금만 덜어내줄래
수많은 별들에게
말을 걸었지
하나쯤 보고 있을까 봐
가끔씩 너도 나처럼
잠 못 이뤘으면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어
알겠어 이제서야
이렇게 나 후회해
알아 자격 없잖아 나
너 없이
단 하루도
몰라 잘 못 자
아마 난 너를 잊어도
지울 순 없을 거야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어
알겠어 이제서야
이렇게 나 후회해
알아 다 아는데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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