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닮았던 하비누아주의 새 EP앨범, (그리고 겨울)의 타이틀곡 '마지막인 것처럼'이 발매됩니다. 사라져가는 것들 중에 나 조차 사라져 버리고 싶을때를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요. 하비누아주의 마지막인 것처럼은 유독 추운 겨울에 마음의 위로가 되는것 같고 더욱 많은 이들이 들어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도입부부터 차분하게 담담하게 부르는 하비누아주의 보이스가 눈길이 가는데요. 특히 가사가 굉장히 와닿고 한편으론 공감도되면서 음색 자체에서 느껴지는 부분이 눈물이 날것같고 아 노래로 위로받는다는 느낌이 이런것인가 싶네요.
Ravie Nuage (하비누아주)-마지막인 것처럼 [듣기/가사]
먼지 섞인 햇살 아래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생각해
후회와 두려움이 뒤섞인 채
또 울고 싶어진 내가 싫어
먼 곳을 보네
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와 두려움이 뒤섞인 채
또 울고 싶어진 내가 싫어
먼 곳을 보네
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속 깊이
남긴 추억을 끌어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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