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낭만사 (Green Spring Romance)-평범한 게 쉽지가 않아 [듣기/가사]

청춘낭만사가 2일 '평범한게 쉽지가 않아'를 발매하였습니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이제 평범하게 살 때도 됬지않아? 라는 말로 청춘낭만사가 음악을 한다는것이 특별하다 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평범하지 않는것이 맞는것 같은데요.  오늘도 평범하게 산다는것이 어떤것인지 알지 못한다. 어른들은 가끔 포기하면서 어른이 된다 라고 말했지만 어른이 되고 싶지 않고 평범하게 사는것이 어른이라면 평범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것도너무 어렵고 힘든 세상이며 이 '평범한 게 쉽지가 않아'에서는 청춘낭만사의 이야기이지만 많은 사람의 이야기로 더 우울한척 밝은척 아닌 딱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고 해요. 이것마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청춘낭만사 (Green Spring Romance)-평범한 게 쉽지가 않아 [듣기/가사]

평범한 게 쉽지가 않아
내 맘속에 욕심이 많은 건지
엄마 아빠 정말 미안해
누군가를 부러워하게 됐어
주제에 맞게 형편에 맞게
사는 거라고 말하지만
말처럼 그게 쉽지는 않아
침대 머리맡에 숨겨놓은 꿈엔
아직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나도 언젠지는 몰라
어른들이 말하기를
세상은 포기하며 
살아가는 거래
하나 둘 보내주다 보면
진짜만 남을 거래
얼마나 더 보내야
맘 편히 웃을 수 있나요
평범하게 사는 게 쉽지가 않아
평범한 게 쉽지가 않아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건지
친구들아 정말 미안해
너희들을 부러워하게 됐어
시간은 모두 공평하기에 
같은 시간을 살겠지만
나에겐 조금 빠른 것 같아
침대 머리맡에 쌓이는 고민
세상 밝은 척 살겠지만
사실은 나도 어쩔지 몰라
어른들이 말하기를
세상은 포기하며 
살아가는 거래
하나 둘 보내주다 보면
진짜만 남을 거래
얼마나 더 보내야
맘 편히 웃을 수 있나요
평범하게 사는 게 쉽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