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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나보다 좋은 사람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3.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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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나보다 좋은 사람 [듣기/가사]

이번 싱글 타이틀곡 '나보다 좋은 사람'은  프로듀싱팀 Urban Cla6ix의 작품으로써 어쿠스틱한 기타와 피아노 바탕으로 스트링 연주가 감정선을 따라서 움직이며 조화를 이루는것이 특징인데요. 소냐의 '나보다 좋은 사람'을 듣다보면 1년 사계절 중에 계절이 변할때마다 계절의 문턱에서 누구나 한번쯤 마음이 시렸던 사랑의 기억이 떠오를 것이라 생각해요. 이러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면서 헤어진 연인에 대해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감성이 짙은 발라드 곡입니다. 곡 후반으로 가다보면 다이나믹한 곡 전개와 매력적인 소냐 특유의 애절함과 파워 넘치는 보컬이 잘 어우러져 전율을 일으킬것으로 보입니다. '나보다 좋은 사람' 감상해보시죠


소냐-나보다 좋은 사람 [듣기/가사]

가슴이 시려오는 추억의 냄새
수많은 기억들 코 끝을 타고 와
쉽게 꺼낼 수 없던 쉽게 말하기엔
아팠던 너와의 시간들
많이 널 좋아했는데
많이 널 사랑했는데
그것만으론 네겐 부족 했나 봐
얼마나 더 좋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나를 버릴 만큼 미치게 행복했니
너무나 아프면 말없이
눈물만 흐르는 걸 알아버렸던
그때가 생각이나 오늘밤처럼
이별을 감당 못해 비틀거렸어
거울 속 내 모습 너무 초라 했어
새로운 사랑보다 그땐
그만 아파했으면 그걸로 족 했어
한번쯤 찾아오겠지
한번쯤 연락하겠지
몇 년을 전화번홀 바꾸지 못했어
얼마나 더 좋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나를 버릴 만큼 미치게 행복했니
너무나 아프면 말없이
눈물만 흐르는 걸 알아버렸던
그때가 생각이나 오늘밤처럼
너 정말 독 하더라
눈 하나 깜박 않고
내 기억만 잘라버리더라
못되게 그럴 수가 있냐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넌 정말 잔인해
얼마나 더 좋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나를 버릴 만큼 미치게 행복했니
너무나 아프면 말없이
눈물만 흐르는 걸 알아버렸던
그때가 생각이나 오늘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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